주차타워 천장 뿜칠, "싸게 했다가 수입차 보상해 줬습니다"
- Eun Hwna Oh
- 1월 20일
- 2분 분량

최근에 주차타워 뿜칠 문의 주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 상담하다 보면 하나같이 걱정하시는 게 있어요.
"사장님, 이거 나중에 떨어져서 차 다치면 어떡합니까?"
맞습니다.
주차타워는 일반 건물이랑 달라요.
차가 들어갔다 나왔다 할 때마다 '진동'이 계속 생기거든요.
거기에 70mm 두께의 무거운 내화뿜칠재가 천장에 매달려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제대로 시공 안 하면?
시간문제일 뿐, 100% 떨어집니다.
오늘은 소장님들이 밤잠 설치지 않도록, 민우에코가 현장에서 목숨 걸고 지키는 '주차타워 뿜칠 3가지 원칙'을 공유해 드릴게요.
이것만 확인하셔도 하자는 막을 수 있습니다!
절대 타협하면 안 되는 3가지 공정
1. 접착제가 아니라 '물리적인 뼈대'를 심으세요 (Lath-Pin)


많은 업체들이 견적 낮추려고 이 과정을 대충 넘깁니다.
뿜칠재 자체 접착력만 믿는 거죠.
하지만 진동이 심한 주차타워에서는 어림없습니다.
저희는 뿜칠 전, 천장에 '라스핀'이라는 고정 핀을 규정 간격(300~400mm)으로 촘촘히 박습니다.
역할: 뿜칠재가 핀을 꽉 움켜쥐고 굳어서, 건물이 흔들려도 절대 떨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앵커' 역할을 합니다.
체크 포인트: 핀 간격이 너무 넓진 않은지 꼭 확인하세요!
2. 급할수록 천천히, 3번 나눠서 올리기 (3 Layering)
"빨리빨리 해달라"는 요청, 현장에서 참 많이 듣는데요.
하지만 70mm 두께를 한 번에 떡! 하니 붙이면 무게 때문에 쳐지거나(Sagging), 속이 안 말라서 나중에 쩍쩍 갈라집니다.
민우에코는 답답해 보일지라도 [초벌 → 중벌 → 마감] 3단계 적층 시공을 고집합니다.
한 겹 바르고 충분히 말리고, 그 위에 또 바르고... 이렇게 해야 돌처럼 단단한 내구성이 나옵니다.
● 1차 뿜칠 (초벌): 라스핀 뼈대 사이의 공극을 메우고 접착력을 확보하는 단계 (약 20mm).

● 2차 뿜칠 (중벌): 본격적인 두께를 올리는 단계. 이때 표면의 평활도(레벨)를 어느 정도 잡습니다 (약 30mm).

● 3차 뿜칠 (마감): 최종 두께 70mm를 맞추고, 표면 질감을 균일하게 마감하는 단계 (약 20mm).

3. 마감의 품격은 '보양'과 '바닥'에서 나옵니다




주차 설비 기어에 뿜칠 가루 들어가면 기계 고장 납니다.
그래서 저희는 '뿌리기(Spraying)'보다 '가리기(Masking)'에 시간을 더 씁니다.
작업 끝나고 보양지 싹 걷어내고, 고압 송풍기로 구석구석 먼지까지 불어내면?
소장님들이 와서 보시고
"와, 여기 뿜칠 팀 다녀간 거 맞아요?
바닥이 왜 이렇게 깨끗해요?"
하십니다.
다음 공정 들어오실 분들에 대한 예의이자, 민우에코의 자존심이죠.
민우에코의 솔직한 조언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최저가 업체는 아닐 수 있습니다.
라스핀 촘촘히 박고, 정품 자재 쓰고, 양생 시간 지키려면 인건비랑 자재비가 더 들거든요.
하지만 평당 몇천 원 아끼려다가, 나중에 수억 원짜리 입주민 차량 파손돼서 보상해 주는 상황... 겪고 싶지 않으시잖아요?

"싸고 좋은 건 없다, 제값 주고 제대로 하는 게 남는 거다."
이 말이 진리라는 걸 30년 넘게 현장 경험으로 배웠습니다.
주차타워 단열이나 내화뿜칠, 더 이상 불안해하지 마세요.
복잡한 기술적인 문제는 제가 다 안고 가겠습니다.
소장님은 편하게 현장 관리만 하세요! ^^
궁금하신 점이나 "우리 건물도 가능할까요?"
싶은 내용은 댓글 이나 문의 남겨주시면 늦더라도 꼭 답글 달아드릴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