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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타워 내화페인트 뿜칠 도장 시공 기준 및 체크리스트

  • 6월 22일
  • 3분 분량
주차타워 내화페인트 시공 기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건물 안전 관리에 관심이 커졌습니다.


특히 층층이 차량이 쌓여 있는 주차타워는 불이 나면 정말 치명적인데요.


오늘 35년 넘게 도장 현장을 누비면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차타워 철골 구조물 내화페인트 시공이 왜 필수인지, 그리고 반드시 알아둬야 할 시공 기준은 무엇인지 속 시원하게 풀어드릴게요.






1. 뼈대를 지키는 골든타임, 내화페인트의 역할


흔히 쇳덩어리인 철골은 불에 타지 않으니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철은 열에 굉장히 취약해요.


화재로 인해 온도가 600도 이상 치솟으면 철골은 엿가락처럼 휘어지고, 결국 건물 전체가 주저앉는 대형 참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내화페인트는 이런 철골에 입히는 '특수 방화복'입니다.


평소에는 일반 도장처럼 보이지만, 뜨거운 불길이 닿으면 페인트가 숯처럼 몇 십 배로 부풀어 오릅니다.


이 부풀어 오른 층이 열을 차단해서 철골이 녹아내리지 않게 버텨주는 거죠.


구조대가 도착하고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벌어주는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주차타워는 아래에서 위로 뻥 뚫려 있는 구조잖아요?


불이 한 번 시작되면 굴뚝 효과 때문에 순식간에 꼭대기까지 불길과 유독가스가 번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화 뿜칠 작업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필수 시공입니다.






2. [핵심] 주차타워 내화페인트 시공 기준


견적을 내거나 업체를 선정하실 때 가장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것이 바로 '시공 기준'입니다.


법적으로 정해진 내화구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나중에 소방 점검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실제 화재 시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 내화 시간 기준 (1시간~3시간): 건물의 층수와 규모, 용도에 따라 철골이 불을 견뎌야 하는 시간이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주차타워의 기둥과 보의 위치에 따라 1시간 내화, 2시간 내화 등 요구되는 기준이 다릅니다. 이 기준에 맞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 정확한 도막 두께 (가장 중요!): 내화페인트는 단순히 색을 입히는 게 아닙니다. 각 제품마다 '1시간을 버티려면 몇 mm 두께로 뿌려야 한다'는 시험 성적서 상의 기준 규격이 있습니다. 이 두께에서 단 0.1mm라도 모자라면 제 성능을 낼 수 없어요. 그래서 저희 같은 전문가들은 뿜칠을 하면서 수시로 젖은 상태의 두께(습도막)와 마른 후의 두께(건조도막)를 전용 측정기로 깐깐하게 체크합니다.

  • 환경 및 하도장비 확인: 녹이 슨 철골 위에 바로 내화페인트를 뿌리면 나중에 다 떨어집니다. 방청(녹 방지) 프라이머 하도 작업이 규정대로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시공 기준의 첫 단추입니다.




구분

핵심 포인트

세부 내용

내화 시간 기준


(1시간~3시간)

법정 기준 준수 및 인증 제품 사용

* 건물 층수, 규모, 용도에 따라 철골이 견뎌야 하는 법정 시간 존재


* 기둥과 보의 위치에 따라 1시간, 2시간 등 요구 기준 상이


*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인증된 제품 사용 필수

정확한 도막 두께


(가장 중요!)

시험 성적서 상의 규격(mm) 엄수

* 기준 두께에서 0.1mm라도 모자라면 성능 발휘 불가


* 전용 측정기를 사용해 작업 중 수시로 두께 깐깐하게 체크


* 습도막(젖은 상태) 및 건조도막(마른 후) 모두 확인

환경 및 하도장비 확인

방청(녹 방지) 프라이머 하도 점검

* 녹이 슨 철골 위에 바로 도장 시 페인트 탈락 위험 발생


* 규정된 하도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시공의 첫 단계









3. 견적을 좌우하는 숨은 시간, '보양 작업'


주차타워에 차량을 넣을 때 위를 한 번 올려다보신 적 있나요?


겉보기엔 단순해 보여도 안쪽을 들여다보면 철골과 센서, 기계 장치들이 엄청나게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내화페인트를 스프레이 방식으로 뿌리는 '뿜칠'을 하게 되면 페인트 분진이 사방으로 날아다닙니다.


이때 시공 부위가 아닌 주차 발판이나 벽면, 예민한 센서 쪽에 페인트가 묻으면 기계 고장의 원인이 되겠죠.


그래서 뿜칠을 시작하기 전에 비닐과 테이프로 주변을 꼼꼼히 감싸는 '보양(커버링)' 작업을 해야 합니다.


주차타워 보양작업



주차타워 내화페인트 시공 전 보양작업 진행


주차타워 내화페인트 시공 전 벽보양


주차타워 내화페인트 시공 전 벽보양


좌우 주차 발판을 일일이 다 덮고, 틈새까지 막다 보면 실제 페인트를 뿌리는 시간보다 보양하는 데 시간이 훨씬 더 오래 걸립니다.


대충 넘어갈 수 있는 과정이 절대 아니죠.


노련한 경력자일수록 이 보양 작업을 기가 막히게 빠르고 빈틈없이 해냅니다.


여기서부터 진짜 실력 차이가 벌어지는 거예요.







4. 화생방과 다름없는 현장, 고소작업의 위험성


주차타워 내부는 사방이 꽉 막힌 폐쇄적인 공간입니다.


환기가 제대로 될 리 없죠.


이런 곳에서 뿜칠을 시작하면 페인트와 신나 냄새가 꽉 차서 숨쉬기조차 힘듭니다.


최고 등급의 방독 마스크를 꽉 조여 쓰고 작업을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있다 보면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감각이 무뎌집니다.


주차타워 내화페인트 도장시공 장면


주차타워 내화페인트 도장 시공 모습2


게다가 까마득하게 높은 철골 위를 오가며 균형을 잡아야 하는 고소작업이잖아요.


정말 아차 하는 순간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차타워 내화페인트 고소작업


그래서 아무리 일정이 급해도 작업자들은 자주 밖으로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고 정신을 환기시켜야 합니다.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 무리하지 않고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도 오랜 현장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입니다.


주차타워 내화페인트는 고소작업이 필수로 따라옵니다






5. 믿음은 결국 디테일에서 나옵니다


어떤 일이든 전문가를 믿게 되는 순간은 크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아닙니다.


바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챙기는 '디테일'이죠.


내화페인트 시공은 "그냥 페인트 통 들고 가서 뿌리면 끝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주변을 보호하는 보양 기술, 일정한 각도로 뿌리는 뿜칠 노하우, 그리고 생명과 직결된 정확한 두께 측정까지 무수히 많은 기술이 압축되어 있습니다.


주차타워 내화페인트 시공 후 두께 측정


주차타워 내화페인트 시공 후 두께 측정


내화페인트 두께 검측


주차타워 공사를 맡을 때마다 저희는 늘 생각합니다.


우리가 칠하는 이 한 겹의 페인트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지키는 방패가 된다고요.


단순히 도장 작업을 넘어서, 30년의 이름표를 걸고 여러분의 공간에 '안전과 신뢰'를 꼼꼼하게 설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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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시공실무팀 팀장 전재명

내화페인트 팀장 전정재

내화피복시공 1,2팀 총괄팀장 김동환

​흡음단열시공 1~3팀 총괄팀장 박동호

​우레탄폼단열 시공 팀장 이전일

SNS 및 온라인팀 팀장 오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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