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스포츠센터 H빔 철골조 내화뿜칠 공사
- 5월 28일
- 2분 분량

건축물 마감과 안전을 책임지는 뿜칠 전문 기업, 뿜칠왕 민우에코입니다.
오늘은 대규모 리모델링이나 건축 현장을 관리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시공 사례를 하나 공유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철골조 건축물의 생명줄이라고 할 수 있는 '내화 뿜칠 도장' 작업입니다.
H빔과 같은 철골 구조물은 튼튼하지만 화재 시 고열에 노출되면 급격히 강도가 떨어져 건물 붕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막고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바로 내화 뿜칠의 핵심 역할이죠.
이번에 시공을 맡은 서울 롯데호텔 스포츠시설 개선 공사 현장의 생생한 작업 과정을 통해, 완벽한 내화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포인트들을 짚어보겠습니다.
현장 개요 및 미션
시공 현장: 서울 롯데호텔 실내 골프연습장 및 테니스장 철골 구조물
목표 성능: 내화 구조 성능 3시간 확보
시공 기준: 내화재 30mm 균일 도포
작업 환경: 6층 이상 고소 작업 (비계 및 고소작업차 활용)
이번 현장은 층고가 상당히 높고 작업 반경이 넓어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저희 민우에코 팀이 이 까다로운 조건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단계별로 설명해 드릴게요.


완벽한 내화뿜칠을 위한 민우에코의 시공 노하우
1. 첫 단추가 핵심! 철저한 사전 점검과 보양 작업
내화 뿜칠은 한 번 잘못 시공하면 재작업에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됩니다.
작업 전 시공 면적을 정확히 산출하고, 도료가 묻으면 안 되는 곳은 완벽하게 밀봉(보양)했습니다.
특히 H빔이나 철골 표면에 하도 방청(녹 방지) 도료가 잘 발라져 있는지, 용접 부위가 들뜨진 않았는지, 수분이나 오염물질은 없는지 꼼꼼하게 검수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2. 30mm 두께의 오차 없는 구현 (원기둥 시공 주의)
이번 공사의 최대 미션은 3시간을 버틸 수 있도록 '30mm' 두께를 일정하게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두께가 너무 얇으면 화재 시 위험하고, 너무 두꺼우면 양생 과정에서 자재가 뭉치거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현장은 원기둥 형태의 철골이 많았는데, 둥근 표면은 뿌리는 각도에 따라 두께 편차가 심해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번의 샘플 테스트를 거치며 분사량을 미세하게 조절했습니다.

3. 감리보다 깐깐하게! 실시간 두께 검측
뿌리는 즉시 눈으로만 두께를 가늠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저희는 현장에 30mm 전용 검측기를 휴대하고 다니며, 원기둥의 모든 각도와 H빔의 사각지대까지 수시로 찔러보며 균일하게 도포되었는지 실시간으로 품질을 점검했습니다. 얇은 곳은 즉각 보강하여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4. 기온과 습도를 통제하는 양생(건조) 관리
건축 자재는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뿜칠재가 얼거나 건조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현장 온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실내 온풍기를 가동하여 양생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환경을 통제했습니다.
꼼꼼한 건조 과정을 거쳐야만 강력한 내구성이 완성됩니다.


5. 6층 높이의 아찔한 고소 작업, 첫째도 둘째도 '안전'
이번 현장은 높은 층고 탓에 고소작업차와 비계 설치가 필수였습니다.
높은 곳에서의 작업은 아주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직결됩니다.
작업 전 장비 안전 점검은 물론, 작업자들의 안전고리 체결과 난간 고정 상태를 두 번, 세 번 확인하며 천천히, 그리고 안전하게 공정을 이어나갔습니다.
현재 실내 골프 연습장 쪽의 3시간 내화 뿜칠 작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테니스장 구역의 보양 및 후속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기술은 흉내 낼 수 있어도, 30년 현장에서 쌓은 품질은 흉내 낼 수 없습니다."
철골조 내화 뿜칠은 건물의 미관을 다듬는 것을 넘어,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안전 공정입니다.
앞으로 내화도장이나 뿜칠 공사를 계획 중이신 현장 소장님, 관리자님들께 오늘 저희의 시공기가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기를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이나 네이버톡톡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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